- 건반악기 전공은 피아노와 오르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피아노 전공은 피아노 음악을 전공함에 있어 고도의 테크닉 연마와 이를 뒷받침하는 이론적, 학문적 토대의 교과 과정을 통해 음악성을 개발하고 예술인으로서의 자질을 양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오르간 전공은 그 특수성을 이해하고 음악성 개발을 통해 훌륭한 오르간 연주자로서의 성장을 도모한다.
- 신영옥, 조수미와 같은 세계적인 전문 연주자를 배출해 낸 성악 전공은 성악에 관한 광범위하고도 전문적인 이론 및 전공 실기를 연마한다. 주1회 이상의 실기지도와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과과정을 통해 고도의 성악 테크닉과 음악성을 개발하고 장래의 훌륭한 성악가 및 음악지도자 양성을 콕표로 한다.
- 현악기 전공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 베이스, 클래식 기타, 하프 등의 악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악기의 전문적인 연주 기능을 개발, 연구하며 음악 예술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식과 이론 및 연주 실력을 습득하도록 한다.
- 관악기 전공은 목관 악기인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색소폰과 금관악기인 트럼펫, 트롬본, 호른, 튜바 등으로 구성되며 타악기 전공은 마림바와 팀파니, 스네어 드럼 등 타악기군의 모든 악기를 동시에 다룰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한다. 예술고등학교로서는 최초로 관악 오케스트라를 만든 역사를 바탕으로 각 악기의 연주 기능을 개발, 연마하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작곡, 작곡 이론 전공은 유능하고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음악인 양성을 목표로 여러 각도에서 음악을 관찰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작곡전공은 전통적인 고전 기법에서부터 MIDI를 활용한 컴퓨터 음악까지 개인의 관심에 따라 개성 있고 예술적인 작품 활동을 한다.
- 한국음악 전공은 현악기인 가야금, 거문고, 해금과 관악기인 피리, 대금과 국악 타악기 부분을 선발하며 우리 전통음악에 대한 이론과 실기를 겸비, 국악에 대한 학문적인 연구와 국악기의 실기를 전문적으로 연마하며, 국악의 학문적 발전에 기여함을 물론 민족 예술을 창조적으로 발전시켜 세계문화에 기여하고자 한다.